정부가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7월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해당 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한 청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이에 비례해 지원금을 매칭해 주고,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져 최대 연 9%대의 금리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고금리 정책 적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신청 일정과 방법, 소득 조건, 정부지원 규모, 실제 혜택 시뮬레이션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최대 5천만 원 실현 가능한 이유, 정부지원 규모는?
청년도약계좌는 본인 저축 + 정부 지원금 + 비과세 혜택이 결합된 구조로, 5년 동안 매달 최대 70만 원까지 저축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정부가 소득 구간에 따라 저축액의 3~6%를 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 주며, 이 지원금에는 별도 이자가 붙고, 비과세 효과까지 더해져 실질 수익률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본인 총 납입액: 70만 원 × 12개월 × 5년 = 4,200만 원
- 정부 지원금: 최대 800만 원
- 비과세 혜택 포함 시 총 수령액: 5,000만 원 이상
연환산 수익률 기준으로 최대 9.54% 수준입니다.
2. 신청 일정 및 방법 정리 – 모바일 앱에서 5분 컷
2025년 7월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7월 1일(월)부터 11일(목)까지 총 9영업일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 가능 은행 목록:
-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 부산은행, 대구은행(iM뱅크),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신청 절차 요약:
- 은행 앱 접속
- ‘청년도약계좌’ 메뉴 선택
- 본인 인증 및 신청
- 서금원 자격 심사
- 계좌 개설 후 납입 시작
신청 자체는 5분 내외로 간편하지만, 대기자가 많을 수 있어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늦은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3. 가입 자격 조건,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나?
가입 나이: 만 19~34세 (군필자 병역기간 제외)
소득 요건: 아래 중 하나 충족
-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 가구 중위소득 250% 이하
1인가구 기준 약 492만 원 이하 월 소득
기타: 부모 소득·자산 무관, 프리랜서·자영업자도 가능
2025년 7월,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정부 지원 + 고금리 + 비과세 혜택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정책금융의 대표 상품입니다. 조건만 충족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